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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리뷰

갤럭시s5의 시장실패! 분노한 삼성전자의 갤럭시s6 스펙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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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3분기에 어닝쇼크에 가까운 잠정실적 발표치를 냈습니다. 2013년 100조원의 매출과 10조원의 영업이익 기조는 올해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 집니다.


이러한 어닝쇼크에 대중매체는 삼성전자의 비대해진 조직구조, 수직화된 의사 결정과정,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의 포화현상 등을 다루며 연일 직격탄을 날리고 있습니다.

삼성갤럭시s5


삼성전자의 어닝쇼크! 이러한 현상이 발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실적부진의 그림자 뒤에는 갤럭시s5의 판매저조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경쟁제품인 애플 아이폰6 뿐만 아니라 화웨이, 샤오미, ZTE 등 중국의 중저가 스마트폰 사양에도 못 미치는 프리미엄스마트폰을 출시하고도 잘 팔리길 기대한 것이죠. 이는 명백한 삼성전자의 방심으로 보여 집니다.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친 갤럭시s5는
기본(사양) 에 충실하지 못하면 시장으로부터 외면 받을 수 있다는 직접적인 경영 사례입니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삼성전자는 평택부지 최대 반도체 라인 개설, 영업비용 절감 등의 자구책을 쏟아내며 주가 부양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자구책은 임시방편에 불과하며 결국 제대로된 제품, 1등 제품을 출시하는 것만이 갤럭시 브랜드에 기대를 거는 소비자에게 유일한 해답일 것입니다.


긴 안목으로 봤을 때,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스마트폰에서 속목에 차고 다니는 웨어러블 기기로 트렌드가 이동 할 것이라는 의견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은 스마트폰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으며, 웨어러블 기기는 더 혁신되어야하며 발전해야합니다. 빠른 베터리 소모량, 기능부족 등 웨어러블 기기의 단점은 소비자의 안목에는 차지 않을 뿐더러, 스마트폰을 대체하기는 커녕, 스마트폰의 보조기기일 뿐입니다.


삼성갤럭시 기어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IT기기 분야는 하루 아침에 신제품이 쏟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갤럭시라는 브랜드가치만을 믿고 출시한 갤럭시s5! 이는 시장의 외면으로 귀결됐고 실적악화라는 부메랑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유보금을 엄청나게 쌓아둔 삼성에게 전사적 위기랄것까지 있겠냐만은 요즘 인기리에 반영되는 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만사불여튼튼' 이라 했나요? 이러한 방심이 다시 재연된다면 그 때는 모를 일입니다. 이에 삼성전자는 갤럭시s6에 사활을 걸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는 10월 8일 매일경제신문에서 기사화된 갤럭시s6에 탑재될 기능입니다.


갤럭시s6 스펙

■ 2015년 3월 출시(출시일 앞당김)
■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탑재
(휘어지는 화면)
■ 기본외형(폼팩터) 변경
■ 전면카메라 사양 업(셀카 겨냥)
■ QHD 디스플레이 (화질업그레이드)
■ 무선충전 도입 (!!!)

갤럭시s5의 시장실패! 분노한 삼성전자의 갤럭시s6 스펙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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