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하우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질러 놓고 분석하는 대우조선해양 미쳤죠. 미쳤어. 그렇게 순간적으로 지르지 말자. 매수 전에 반드시 '목표 수익률'과 '손절가'를 설정해 두자. 하고 아무리 다짐해봐도 수직상승하는 그래프 앞에서 욕심이란 참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어제와 오늘 음봉에 살짝 걱정은 됐지만 내어준 하락폭 만큼 다시 회복하는 모습이라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원래 처음에 살 때는 하루, 이틀 정도에 몇 만원이라도 벌자? 라는 고약한 심보로 시작했습니다만, 역시 저는 스캘퍼나 데이트레이더 성향과는 거리가 멀다는걸 주식을 할 때 마다 느낍니다. 순서가 뒤바뀌긴 했지만 어떤 이유에서 매수를 내게 됐는지. 앞으로의 향방은 어떻게 이어나갈지...일단 질러 놓고 분석하는 대우조선해양 분석해 보겠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의 주요제품 매출구성입니다. 조선업종이 그렇듯, 글로벌 경기.. 더보기 여러분은 얼마나 열려 있나요 다문화가정, 동성애... 다양성에 대한 이야기 지난 10월 5일부터 19일. 바티칸에서는 천주교 세계주교대의원회의 '시노드'가 열렸습니다. 이번 시노드에서 동성애자를 차별하거나 단죄해선 안되고 교회 식구로 생각해야한다'는 논의가 있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이혼자나 재혼을 한 신자의 영성체 참여에 관한 논의도 이루어졌습니다. 최종 보고서를 작성을 위한 투표에서 결국 좌초되고 말았지만, 민감한 사안에 대해 전향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는 사실만으로 대단하다고 여겨집니다. @얼마전 한국을 방한한 프란치스코 교황 여러분은 동성애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현재 방송과 사업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홍석천씨는 우리나라 동성애에 관한 상징적 존재입니다. 지금보다 훨씬 여론이 무르익지 않은 2000년도에 커밍아웃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더보기 야누스의 유가 예측! 어떤 기사를 믿어야 하나? 경제신문을 읽다 보면 가끔 분통 터지는 일이 생깁니다. 같은 주제에 대해 어제는 부정적인 기사를, 오늘은 긍정적인 기사가 나타납니다. 처음에는 개의치 않았지만 요즘에는 그런 기사들이 눈에 들어오면 전날 신문을 꺼내들어 비교해가며 읽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며칠전부터는 '내가 왜 이런 비생산적인 행동을 반복해야할까?'하는 의구심에 사로 잡혔습니다. 신문은 FACT, 사실을 기반으로 작성하는 정보글입니다. 신문을 보는 사람들은 일일이 정보에 접근하는 번거로움을 더는 대신, 구독료를 지불함으로써 편리하게 정보를 얻는것이죠. 물론, 그 바탕에는 정보 또는 기사가 FACT에 근거해 작성되었다는 보이지 않는 '신뢰'가 구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정보와 사실을 전달하는 신문 그러나 최근 모신문이 보여주는 기사는 구독.. 더보기 꼬여가는 단통법! 답은 고객이다 단통법이 10월 초에 발효된 후, 큰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가계 통신비 부담 완화'를 취지로 시행된 단통법! 단통법이 시행된 2주동안 스마트폰 유통시장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까요? 예상대로 신규가입과 번호이동, 휴대폰 판매, 부가서비스는 감소세가 나타났습니다. 반면 중고폰 매매, 저가요금제는 증가세가 나타났습니다. 단통법은 단점 뿐만 아니라 장점도 나타나고 있는 모습이지만, 현재 단말기 판매로 생계를 꾸려나가는 20만의 대리점, 5300만의 스마트폰 가입자의 들끓는 여론을 관과할 수 없는 시점입니다. 이에 지난 17일 미래창조과학부는 스마트폰 제조사 및 이통사 대표를 모아 단통법 개선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17일 열린 단통법 개선 간담회는 여론을 의식한 정부의 '화살돌리기' 였습니다. 단통.. 더보기 갤럭시s5의 시장실패! 분노한 삼성전자의 갤럭시s6 스펙 공개 삼성전자가 3분기에 어닝쇼크에 가까운 잠정실적 발표치를 냈습니다. 2013년 100조원의 매출과 10조원의 영업이익 기조는 올해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 집니다. 이러한 어닝쇼크에 대중매체는 삼성전자의 비대해진 조직구조, 수직화된 의사 결정과정,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의 포화현상 등을 다루며 연일 직격탄을 날리고 있습니다. 삼성갤럭시s5 삼성전자의 어닝쇼크! 이러한 현상이 발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실적부진의 그림자 뒤에는 갤럭시s5의 판매저조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경쟁제품인 애플 아이폰6 뿐만 아니라 화웨이, 샤오미, ZTE 등 중국의 중저가 스마트폰 사양에도 못 미치는 프리미엄스마트폰을 출시하고도 잘 팔리길 기대한 것이죠. 이는 명백한 삼성전자의 방심으로 보여 집니다.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친 갤럭.. 더보기 공공임대아파트 행복주택 건설 난항, 이기주의인가 권익인가 우리나라, 특히 서울과 경기도권에서 부의 척도를 쉽게 가늠할 수 있는 수단은 바로 '주택 소유 여부'입니다. 인구의 50%가 몰려있는 곳이니 만큼, 인구밀도가 높고 주택수요 또한 높습니다. 자가를 소유하지 못한 사람들은 전월세를 찾게되고 그러다보니 월세와 전세 가격은 치솟아 오릅니다. 월급의 반 이상을 월세로 내는 사람들이 가난에 악순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주된 이유이기도 할 것입니다. @정말 '억'소리나는 수도권의 전세와 월세 주택 전월세난의 심각성이 가중되자 정부는 행복주택 건설, 즉, 공공임대아파트라는 카드를 꺼냅니다. 행복주택의 취지는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노약자 등 사회 취약계층의 주택관련 지출을 줄이고, 6년이라는 시간을 주어 주택구매를 위한 부를 축적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죠.. 더보기 기업인 사면과 가석방! 현대판 장발장의 재림 엔저의 가속화, 중국의 추격, 소비심리 악화 우리나라 경제 이곳저곳에서 경고음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감지한 정부는 부랴부랴 금리인하와 부동산 규제 완화, 세제 혜택강화 등 경기 불씨를 살리기위해 무던히도 애를 쓰고 있지요. 그런데 며칠전 신문기사를 보며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경제 살리기 도움된다면 기업인의 사면, 가석방 반대할 이유 없다" 는 최경환 현 기획재정부장관 겸, 경제부총리의 발언 때문입니다. 이 발언이 나오게 된 배경은 지난 24일 황교안 법무부 장관의 "구속된 대기업 총수들이 경제살리기에 헌신적인 노력을 한다면 기회를 줄 수 있다" 라는 발언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황교안 법무부장관의 "유전무죄, 무전유죄" 합법화 발언에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동조해 힘을 실어 준 것이죠. @좌.. 더보기 [단통법]단통법! 적군인가? 아군인가? 요즘 스마트폰으로 처리하는 일이 참 많죠? 취미생활 웹툰, 동영상, sns, 메일 등등 이제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그런 존재가 되었습니다. 2009년 아이폰 출시가 뉴클리어(?) 붐을 일으킨 이후로, 약 5년만에 세계인의 생활패턴을 싹~ 바꿔버렸습니다. 정말 대단하죠~ 곤이의 스마트폰은 갤러시노트1 입니다. 저의 첫 스마트 폰으로, 나름 애지중지하며 써왔기 때문에 2년 6개월이라는 시간동안 함께 해 오고 있습니다. @추억돋는 갤럭시노트1 그런데 최근엔 이 녀석이 말썽을 부립니다. 앱을 실행시키면 10초 후에 구동이되고, 버벅이는건 물론, 잦은 오류보고에 베터리까지 금방...ㅠㅠ 우리가 PC를 사용하면 몇 년에 한 번씩 교체를 하듯, 스마트폰도 유통기한이 긴~ 소모품이란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네~ 스마.. 더보기 세계 억만장자들이 현금을 늘리고 있다 안녕하세요~ 곤이입니다. 며칠전 경제신문에서 짧막한 기사를 하나 발견 했습니다. "세계 억만장자들 하락장 대비하나?...현금자산 10배로" 신문을 빠르게 읽어나가는 습관 때문에 자칫 스칠뻔한 단신 기사는, 그 날 하루, 모든 기사 중에 가장 큰 이슈로 저에게 다가오더군요. 기사의 핵심을 간추리면 2013년 이전 세계 억만장자들의 현금자산비중이 1인당 6,000만 달러였는데 1년사이 1인당 6억달러로 약 10배가 증가 했다는 것입니다. 각 국 경제에 깊이 관여하며 흐름을 선도하는 그 들. 이 기사가 의미하는 바가 뭘까요? 이 부분은 국제정세 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할텐데요. 가장 큰 미연준의 테이퍼링(양적완화)중단이란 정책금리 이슈, 러시아 우크라이나 국경 분쟁 및 시리아 IS공습 등 전쟁이슈, 중국경기의..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