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비즈니스나 사업을 준비하려면 종잣돈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사업을 시작하려면 최소 1억원이 든다고 하지요. 사업에 소요되는 1억원을 우리는 종잣돈 혹은 시드머니라 부르는데, 사업을 시작할 때나 준비 단계에서 필요한 자본금을 이야기 합니다. 자본금은 회계용어로 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한 금액과 같고 사업의 수익에 따라 이익이나 손해가 발생합니다. 흔히 사업자금을 까먹었다 라고 할 때, 회계상으로는 자본금의 결손이 생긴 것입니다.
사업을 시작해 궤도에 오를 때 까지 크게 5단계로 나뉘어 집니다.
초기 '시드' 단계에서는 비즈니스의 컨셉이나 모델은 있으나, 구체적인 제품과 서비스의 형체가 없습니다. 이로인해 자본 조달이 힘들게 됩니다. 아이디어로 자본을 투자 받기도 하지만, 이 시기에는 인건비와 회사설립 비용 등 다양한 자본을 필요로 하기에 필수 경비 외 지출은 줄이는 것이 초기 자본금을 세이브 시키는 지름길 입니다.
시드머니의 조달 방법은?
시드머니를 만들려면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다른 사업을 시작해, 어느 정도 성공시킨 뒤 매각하는 방법, 비공개 기업의 스톡 옵션을 가지고 상장한 뒤에 가치가 올라가면 스톡옵션을 행사해 시드머니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이 밖에 자신이 유용 가능한 자금으로 유한 회사와 같은 소규모 회사를 설립하여 사업을 본궤도에 올려 주식 회사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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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사람에게 투자 받아라
시드 머니의 조달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자기 자신이 모은 자금이 있다면 그것을 사용하고, 창업 맴버가 있다면 자본을 모아 지분을 분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밖에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친지나 부모님으로 부터 빌리거나, 친구에게 투자받는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국가 지원 사업
지인을 통한 자본 조달 외에는 '창업 진흥 정책'에 따른 국가 지원 창업 대회인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응모하거나,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 진흥공단 등에 융자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국가가 진행하는 창업지원은 경쟁률이 높고 심사 문턱이 높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준비가 철저해야 합니다.
투자자의 연대
엔젤 투자, 벤처 투자를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런 형태의 투자를 지원받게 되면 시드단계의 기업이 레벨업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엔젤투자가 활성화되어 있어 창업 촉진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기업가와 투자자를 연결하는 자리가 마련되는 곳이 있으므로, 발품을 파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차입에 의한 방법
시드머니는 창업자에게 있어 필수적입니다. 자기자금만으로 사업을 시작하거나 확장하기 힘들다면 차입을 통해 조달할 수 있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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