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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코로나19와 주식투자, 코스피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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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코스피가 붕괴되었다. 2013년의 주가지수로 회귀했고, 우량주 낙하했다. 돈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이번 사태를 절대 흘려보내지 않으리라. 나 또한 저점 매수를 위해 실탄을 준비했다.

 

약 3천만원 빚을 1년 동안 4.64% 이자를 갚아나가야 하며, 기대 수익은 30% 이상이다. 발빠른 누군가는 코로나사태 직후 인버스, 원유선물 인버스, 저평가 우량주로 수순을 밟아 나가고 있다.

 

현재 전자, 베터리, 의약품 중 낙폭이 크고 성장률이 높은 종목을 지정하여 투자할 예정이다. 다만, 2008년 경제 위기의 바닥을 1년 후에 보았다라는 점은 염두에 두고 있다.

 

코로나 자체는 늦어도 9월에 종식이 되겠지만, 그 기간동안 소비하지 않아 발생되는 경제 후퇴효과가 변수가 된다. 미국은 이미 발빠르게 달러를 풀어서 선제 대응을 하고 있다. 기축 통화라 가능한 일이다.

 

이번 코로나 사태를 보면서, 우리나라는 대형 외국 금융사의 놀이터 밖에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크다. 막대한 자본 앞에 개미투자자, 기관투자자는 추풍낙엽 같은 존재이다. 그들이 필요할 때 인출하고, 그들이 필요할 때 투자한다.

 

너무 비관론적 생각인지도 모르겠지만, 직장에서 많은 시간을 할애해 벌어들인 국민들의 소득이 외국으로 빠져나간다. 우리는 외국인이라는 판매자의 호객 고객일지도 모르겠다.

 

경제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이번 사태에 주목하고 있을 것이다. 올인하지 말자. 천천히 분할매수로 접근하자. 우리는 신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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